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비용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대상으로 민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입니다. 다만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공통 지원금은 아니며, 거주 지역과 주민등록 기준일에 따라 대상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18일 기준 지자체 발표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형 콘텐츠입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내용
-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 지역은 의령군과 함평군으로 1인당 50만원입니다.
- 속초·의령·영동은 현재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
- 통영·고창·함평·완주·문경은 8월 말부터 차례로 신청을 시작합니다.
- 부안·김해·나주·고흥은 지급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추경 심의 등 절차가 남았습니다.
- 대부분 현금이 아닌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지역별 지급 금액과 신청 일정
| 지역 | 지급액 | 신청 기간 | 지급 수단 |
|---|---|---|---|
| 속초시 | 20만원 | 7월 20일~9월 11일 | CHAK·선불카드 |
| 의령군 | 50만원 | 8월 10일~9월 11일 | 의령사랑상품권 |
| 영동군 | 30만원 | 8월 17일~10월 2일 | 지역상품권 |
| 통영시 | 35만원 | 8월 31일~10월 30일 | 모바일상품권·선불카드 |
| 고창군 | 30만원 | 9월 1일~10월 16일 | 선불카드 |
| 함평군 | 50만원 | 9월 7일~10월 8일 | 선불카드 |
| 완주군 | 30만원 | 9월 8일~10월 30일 | 선불카드 |
| 문경시 | 25만원 | 9월 14일~10월 23일 | 선불카드 |

속초·의령·영동은 현재 신청 중
속초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영주권자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속초사랑상품권 앱 ‘착(CHAK)’ 충전이나 무기명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의령군은 같은 기준일에 주소를 둔 군민 등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지류형 의령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영동군은 2026년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군민에게 2차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합니다. 신청은 10월 2일까지이며, 지원금은 9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으로 순차 지급됩니다.
8월 말부터 신청하는 지역
통영시는 4월 15일 기준 대상자에게 1인당 35만원을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됩니다.
고창군은 6월 30일 밤 12시 기준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영주권자에게 30만원을 지급합니다. 9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함평군은 7월 1일 기준 군민 등에게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완주군은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군민 등을 대상으로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문경시는 6월 30일 기준 대상자에게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으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지급 추진 중인 지역도 확인해야
부안군은 군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9월 추경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김해시는 10만원, 나주시는 20만원, 고흥군은 30만원 상당의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들은 2026년 8월 18일 현재 예산안 의결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지급이 완전히 확정된 지역처럼 단정하기보다는 시·군의회 심의 결과와 지자체의 최종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 놓치기 쉬운 부분
현재 거주하고 있다고 해서 모두 지급받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마다 4월 15일, 6월 30일, 7월 1일 등 서로 다른 주민등록 기준일을 적용합니다. 기준일 이후 전입했다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가족이 대신 신청하면 위임장과 신청인·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 확인서류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지역 내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종·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결제가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무리
2026년 추석 민생지원금은 지역별로 지급액과 신청 일정이 모두 다릅니다. 특히 지원금이 확정된 지역과 예산 심의가 남은 지역을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는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 기준일, 신청 장소, 요일제, 준비서류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을 받은 뒤에는 사용기한이 지나 잔액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 국민이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지원금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지급 조건을 충족한 주민만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대부분 지역상품권, 모바일 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하나요?
대부분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함께 운영하기도 합니다.
추석이 지나도 신청할 수 있나요?
일부 지역은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 마감일이 다르므로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요?
별도의 사업이라 중복될 수 있지만, 각 사업의 제외 조건과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